새 사직야구장 2028년 완공 목표 15분 내 시민 생활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복합 힐링 파크’ 조성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이 최첨단 시설의 야구장으로 새로 지어지고, 구덕운동장은 축구 전용경기장으로 거듭난다. 부산시민 누구나 15분 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기회는 많아진다. ∎‘부산은 스포츠 多(다)’ 비전 부산광역시는 ‘부산은 스포츠 多(다)’ 비전을 수립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시민과 공유했다. 부산시는 내년 중 사직야구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2025년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새 야구장을 완공한다는 목표이다. 규모는 2만8천∼3만 석 정도다. 새 사직야구장은 비용 등을 고려해 돔구장보다는 지금과 같은 개방형 야구장으로 지을 가능성이 높다. 부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