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 오후 6시, 전야제 및 개장식...로봇 공연 등 볼거리 제공 로봇산업 공공시설과 민간부문 테마파크를 한곳에 모은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오는 9월 7일 마침내 개장한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2008년 12월 경상남도를 로봇랜드 최종사업자로 선정한 지 12년 만의 결실이다. 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바닷가에 총 125만9천㎡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공부분 전시․체험시설, R&D센터, 컨벤션센터와 로봇을 주제로 한 민간 테마파크 시설로 구성돼있다. 공공과 민간영역을 한 곳에 모은 국내 최초 로봇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변변한 놀이시설이 없어 멀리 타 지역까지 가야 했던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시설이기도 하다.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다. 경상남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