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등 비자발 실직 청년 신청받아 2개월 간 ‘청년수당’ 긴급지원 일거리 중단 프리랜서 활용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개발‧실행에 최대 1천만 원 신속지원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복지관 임시휴관 취약계층에 전달… 돌봄공백도 메운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지원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두 달 간 ‘청년수당’(월 50만 원)을 긴급 지급하고, 청년 프리랜서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신속 지원한다. 매출 급감으로 직격탄을 맞은 요식업계 청년 소상공인이 판매음식을 도시락(가정식) 형태로 자치구에 납품하고, 자치구가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돌봄공백을 메우는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청년 긴급지원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