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지방정원, ‘제2호 국가정원’ 지정 내년부터 매년 운영관리비 30~40억 원 국비 지원 2023년까지 생산유발 5,552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11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으로부터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의 제2호 국가정원 지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부터 정부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30~4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8년 울산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지정으로 울산시는 2023년까지 생산유발 5,552억 원, 부가가치유발 2,757억 원, 취업유발 5,852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국가정원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