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포항 시민을 위해 올해 트로트 열풍을 이끈 ‘미스트롯 4인방’을 초청, 오는 10월 5일 효자아트홀에서 ‘미스트롯 With POSCO’ 무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상위 입상자 4명이 모두 출연해 총 20여곡의 트로트를 선보인다. 특히,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거기까지만' 등을 부르며, 특유의 가슴 절절한 음색으로 원곡보다 더 애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한 송가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홍자는 인기곡인 '살아 생전에', '비나리'를, 정미애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수은등', '장녹수'와 신곡 '꿀맛'을, 정다경은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당신이 좋아', '첫사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