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 스토리펀딩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8592 박준영은 한국 최고 재심 전문 변호사입니다. 스토리펀딩에서 '재심시리즈 3부작'으로 모두 재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약자를 위해 노력한 박 변호사는 최근 파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박 변호사의 활약과 삶의 이야기로 '변호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2007년 5월17일 새벽 경기 수원시의 한 고등학교 화단에서 인근을 돌며 노숙하던 김모양(당시 15세)이 숨진채 발견됐다. 그해 노숙자 2명이 김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이듬해 최모군(당시 18세) 등 가출 청소년 5명이 진범으로 지목돼 법정에 섰다. 박준영 변호사(43ㆍ사진)는 최군 등의 변론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