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닥터헬기 도입을 앞당기는 이유
경남도 응급구조헬기 조기 도입 협의 추진
#1.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특히 응급의료가 취약한 곳의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에 사용됩니다.
#2. 응급의료 취약지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기준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 이내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가 지역 내 30% 이상인 지역에 지정됩니다. (보건복지부 고시)
#3. 경상남도는 통영, 사천, 밀양, 거제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에 해당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를 위해 닥터헬기 도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 이처럼 닥터헬기가 도입이 되면, 기존에 148분의 병원 이동시간에서 무려 125분이 단축된 23분만에 가능하다는 조사가 있는 만큼 지역응급환자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5. 그렇기 때문에 경남도는 내년 말 진주 경상대병원에 문을 열 경상남도 외상권역 센터에 닥터 헬기를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6. 그리고 센터내 헬기 착륙이 가능한 2021년부터 가능하도록 기존 2022년 닥터헬기 공모사업 추진 계획을 1년이라도 앞당기고자 합니다.
#7. 도민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 처치에 매진할 닥터헬기
#8. 경상남도는 2021년부터 운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확보 협의 및 계류장 설치 장소 마련 등 닥터헬기 운영을 위한 선행조건 충족에 매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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