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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정보/부산

제8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가 대저생태공원에서 4월 6일부터 9일간

projin 2019. 3. 13. 05:41

"4월의 봄! 힐링 프로젝트" 


  


국내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대저생태공원!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낙동강변 생태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4월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이제는 서부산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색적인 개막식 “유채꽃 신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즐길 거리, 먹거리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봄철 꽃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 일 정 : 2019. 4. 6.(토) ~ 4.14.(일) / 9일간

  • 장 소 :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 주 최 : 부산광역시 

  • 주 관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오는 4월 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유채꽃밭 속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진행되며,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0쌍의 부부가 초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부는 그 사연을 담아 축제조직위 공식홈페이지(www.bfo.or.kr)나 각 구‧군 문화․관광․축제 담당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는 기존 공연중심의 개막행사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봄날 하얀 웨딩드레스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유채꽃 축제만의 감동과 기쁨을 신랑․신부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유채꽃밭 걷기대회’가(유료) 열리고 유채꽃밭을 달리는 ‘유채꽃 기차’가(유료) 운영될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밭을 직접 걸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이색 포토존, 농촌 사진전, 농기구 전시, 캐리커쳐 등이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부산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은 시민들에게 유채꽃 관람과 더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야간개장 'Light Up'은 작년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시간 연장하여 18시부터 22시까지 확대‧운영한다. 축제를 위해 구포대교와 가까운 곳에 설치되는 화려한 조명은 음악과 어우러져 대저생태공원의 밤을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것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푸드트럭과 피크닉 존’도 대저생태공원 호환도로 일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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